우선 이 사건에 대해 알아보려면, 욕설 사건 전 분위기를 알아보아야 합니다. 당시 KIA-SK 3연전에서는 KIA 투수들의 위협구 및 사구로 인하여 예전에 고관절 부상을 당했던 김재현 선수는 헤드샷을 맞았고, 2007년 KIA 투수 이범석에게 갈비뼈를 맞아 큰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갔던 이진영 선수 역시 사구를 맞았습니다.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nVPrt5PIXng 관련 유튜브 영상입니다.SK가 큰 점수 차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KIA의 김원섭 선수가 도루를 하자 SK의 용병투수 케니 레이번 선수는 영어로 욕설을 합니다. 그리고 플라이를 치고 덕아웃으로 들어가던 최경환 선수는 이 욕설을 알아듣고 항의를 한다.( 최경환 선수는 KBO리그에 입문하기 전 미국 마이너리그..